“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교보문고 catchphrase. 참으로 공감되는 문구다. 인간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 두 가지를 꼽으라면 책과 사람이 아닐까? 어떤 사람을 만나고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그 사람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또한 책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을 오가며 사람, 사건, 역사에서 현존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며, 더 풍부한 자원들을 발견하게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책이 사람을 만드는 위력은 ‘멈춰서 자신을 성찰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한 줄의 문장 또는 주인공이 주는 감동과 감격의 순간, 그 시점이 자신을 미러링하게 한다.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멈춰서 돌아보게 하는 성찰을 통해 성장함이 분명하다.

그래서 follower는 좋은 Leader를 만나야 하고, 좋은 Leader는 follower를 성장하게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은 보는 대로,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리더는 무의식에 심어 조직의 현장에서 그것이 flowing 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함께하는 이들에게 어떤 순간에도 책임감 있는 좋은 롤 모델을 통해 시너지 있는,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아침에도 이렇게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 “Try to find a book & person that will change my life.” - 글로벌코칭&코치비즈니스 대표이사 김선화 전문코치